군산서 동생과 다투다 흉기로 찌른 2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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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는 26일 동생을 흉기로 찌른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등)로 박모(2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5일 오후 7시30분께 군산시 나운동의 한 아파트의 동생의 등과 오른쪽 허벅지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박씨는 이날 저녁을 먹던 중 동생이 자신을 때리고 방으로 들어가자 주방에 있던 흉기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박씨는 동생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을 박씨 형제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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