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부귀면(면장 이정열)에서는 26일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과장 이병서) 외 직원13명과 부귀면장, 농업기술센터소장, 주민 등 총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귀면 가치마을 김한진 농가를 방문해 제초작업, 폐비닐 제거, 마을환경정화 등의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부귀면 가치마을과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는 상호교류협력을 통해 농촌 환경개선과 농촌의 소득증대를 달성할 수 있도록 「1과1촌 자매결연」을 체결,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인 ‘클린농촌’, ‘마을 가꾸기’에 적극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이정열 부귀면장은 1과1촌 자매결연행사와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해 준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장 및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부귀면 가치마을 주민과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가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해 농업 ? 농촌 사랑을 실천해 나가길 바라며 지역 농특산물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안=우태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