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출신 MC 강수정(33)이 7월에 쌍둥이 엄마가 된다.

 2008년 3월 홍콩 금융회사에서 일하는 남편과 결혼한 강수정은 임신 4개월째다.

 강수정 측은 26일 “강수정이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국내에 머무르며 출산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강수정은 KBS 2TV ‘해피선데이-여걸5’ 등에서 예능감각을 드러내며 ‘아나테이너’로 주목받았다. 2006년 KBS 퇴사 후 MBC TV ‘공부의 제왕’, SBS TV ‘야심만만’, MBC TV ‘책읽는 사람’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