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우체국, 소외계층 찾아 사랑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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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우체국(국장 김현순)은 24일 지역주민 돌봄 서비스 일환으로 불우이웃 및 소외계층을 찾아 따스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번 행사는 '집배365봉사단'과 '우정사회봉사단'으로 구성된 2그룹으로 가구당 연탄 300장과 35만원의 상당 생필품을 총 6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집배365봉사단'은 장애가정인 강 모씨(76, 무주읍 당산)외 2가구를, '우정사회봉사단'은 한부모가정과 저소득 가정인 전 모씨(82, 무주읍 굴천)외 2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무주우체국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스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온정의 물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김현순 국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무주=전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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