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에서는 2015년 ‘교통사고 없는 청정 정읍만들기’ 자체 시책을 추진, 교통경찰, 지구대, 파출소 전 직원이 참여하여 총력을 다한 결과 교통사고 인명피해 최소화 및 시민 교통법규 준수의식 향상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했다.

정읍 경찰은 2014년부터 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의식 향상과 자발적인 교통사고예방 참여를 위해, 시내 중앙로 일대 단속과 계도, 홍보를 통해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2015년 마을회관, 이통장 월례회의, 노인대학, 복지회관, 초등학교, 사회단체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그 결과 올해 최근 3년 대비 교통사고사망자 감소율?38%(29명→18명)로 도내 1위, 교통경찰종합평가에서 2급서 중 1위(도내 3위)를 달성하였으며, 주요 교차로 교통법규 준수율(정지선 준수, 안전띠 착용) 조사에서도 도내 3위를 달성하였다.

또한 전년대비 교통사고 건수는 22%, 교통사고 부상자 건수는 27% 감소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경찰의 노력이 사고 대폭 감소로 이어졌다.

경찰은 앞으로 시민 접촉 교육과 홍보를 더욱 강화하여“시민이 행복하고,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정읍 만들기”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며, ‘내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교통안전의식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황종택 정읍경찰서장은 “찾아가는 교통안전 시설개선, 교육, 홍보를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정읍을 만드는데 전 직원이 협력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