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월 1일부터 2월 6일까지 설 연휴기간 중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체계를 구축해 귀성ㆍ귀경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설은 연휴기간과 휴일이 연속되어 5일간 이어지나 설을 앞둔 2월 1일과 2일에 귀성차량 집중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운행에 최우선을 두고 운행지도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교통불편 신고사항 처리를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 등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게 된다.
또 연휴기간 수송력 확충 계획으로 고속ㆍ시외버스는 이용객 수요에 따라 증회 운행되고, 철도는 상ㆍ하행 각 4회씩 증회 운행될 계획이며,20일부터 오는 2월2일까지 2주일간 자체점검반을 통해 터미널 및 역의 화장실 및 대합실 청결상태, 구제역 유입 예방을 위한 발판소독조 관리상태, 교통시설물 점검 및 보수, 설 전 장보기 시내교통 특별지도 단속 등을 실시하여 귀성객의 편의와 교통혼잡을 예방할 계획이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