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과 한국남동발전(주)은 8일 한국남동발전 회의실에서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신재생에너지, 전기부문 우수인력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산학협력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산업 분야 기술개발 및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양 기관이 교육 인프라 구축, 현장학습, 공동 연구·개발, 취업 알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한국남동발전 장도수 사장은 “전주비전대학에 교육기자재 지원, 발전소 첨단 시설을 이용한 기술 교육 및 남동발전 전문가 겸임교수 파견,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공동 연구, 협력회사 및 여수집단에너지 취업 알선 등의 산학협력 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것이며, 이는 산학 상생은 물론 궁극적으로는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