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박주영) 영어 영재반 학생 31명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진주교육대학교에서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박주영 교육장은 이날 캠프 참여 학생들에게 “남원지역을 이끌어 나갈 미래 리더로서 영어를 열심히 배우고 익혀 생활화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프 참여를 통해 영어 실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어캠프에서는 영어권 나라의 생활과 문화를 이해하고, 영어 구사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상황별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해,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가진 값진 체험이었다.
참가한 한 학생은 “진주교육대학교 겨울방학 영어 캠프에 참석해  외국영어선생님과 함께하는 수업은 매우 재미있었고, 놀이를 통한 수업으로 영어를 더 쉽게 말할 수 있었다 .” 고 말했다.
남원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는 “이번 캠프가 영어영재반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영어 표현 능력을 향상시킨 유익한 활동이었다”며 “세계화에 걸 맞는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영어교육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남원=이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