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검산동 주민센터(동장 신미란)는 26일에 임기가 시작된 38명의 통장(회장송창섭)들과 주민센터 활성화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검산동 관활 시의원인 황영석 의원, 온주현 의원, 최정의 의원, 김영미 의원도 참석하여 통장단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간담회에서 신미란 검산동장은 김제시의 최대현안인 새만금의 합리적인 행정구역 설정을  위한 그간의 추진상황과 27일 서울에서 열리는 세미나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구했으며, 2010년도 시정성과와 국, 도비 예산확보현황, 서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해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김제시 공무원들을 알리는 자리도 겸했다.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들이 합심해서 주민들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민복지증진에 힘쓰고 시정발전에도 앞장서 전국에서 일등가는 주민센터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