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임실호국원 무궁화동산 준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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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원장 신준태)은 19일 국립묘지 최초로 산림청과 임실군이 공동으로 추진·실시한 나라사랑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민 임실군수와 임실군의장, 도지부 보훈단체장 및 주변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궁화동산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신준태 원장은 산림청에서 공모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조성된 무궁화동산을 통해 호국원을 찾는 유가족 및 내방, 국민들에게 우리나라꽃 무궁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나라사랑 함양의 장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축사를 맞은 심민 임실군수는 “호국성지인 국립임실호국원에 무궁화동산이 조성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주변에 널리 홍보하여 임실군과 국립임실호국원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를 마친 후 무궁화동산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식(MOU)도 함께 진행하였다.
/임실=진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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