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소장 박래만)는 심뇌혈관질환 인식개선을 위하여 『골든시티, 골든벨을 울려라』를 운영하고 지난 18일 오후 2시 각 읍.면.동별 우승자 56명을 대상으로 김제시 보건소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왕중왕전을 가졌다.

심뇌혈관질환은 단일질환으로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질환이고 인구 고령화의 빠른 진행으로 사회경제적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김제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조기사망의 80%는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 생활습관 개선 노력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발생을 지연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심뇌혈관질환 관련 정보를 홍보하고 있다.

김제시 보건소는『골든시티, 골든벨을 울려라』를 운영하여 심뇌혈관질환에 대하여 관심을 독려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동기를 부여하였다. 

그룹-홈 입소자를 대상으로 보건교육 및 골든벨 퀴즈 대회를 761회 8,925명을 실시하여 심뇌혈관질환 9대 생활수칙 인식율 및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이는  성과를 보였다.

오순자 건강증진과장은 “김제시민들이 깨끗한 혈관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하여 앞으로 지속적인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보다 나은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