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은)는 11월 6일부터 부귀면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진안군 11개 읍?면사무소에서 이장 등을 대상으로 한 공직선거법 안내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선거법 강의는 2016년 4월 13일에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중심으로 공직선거법 위반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직선거법 준수 분위기를 확산하고 위반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였으며, 이장 등이 선거사무장 등의 선거사무관계자가 되기 위해서는 선거일전 90일(2016. 1. 14.)까지 사직해야 하고, 선거와 관련하여 금품?음식물을 받으면 제공받은 금액의 10배이상 50배이하에 상당하는 금액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내용도 포함하였다.

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는 깨끗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법위반행위를 신고?제보한 사람에게 최고 5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는 내용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진안=우태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