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귀농 · 귀촌정책 등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됐던 2015년 전라북도 귀농 · 귀촌박람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무주군은 상담부스, 농 · 특산물 판매, 체험부스, 농촌유학부스 총 4개 부스를 운영하며 예비 귀농인들에게 「안성 공정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과「체제형 가족실습농장 조성사업」,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등 귀농 · 귀촌정책에 대해 알리고, 도심 어디에서나 2시간대로 접근이 가능한 무주군의 지리적 특성과 환경지표 곤충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깨끗한 자연환경 등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 전원마을 곽길영 담당은 “3일 동안 1,200여 명이 부스를 방문했고 그중 300여 명이 무주군으로의 귀농 귀촌에 특별한 관심을 내비쳤다”며 "무주군에서는 누구든 안심하고 오셔서 사실 수 있도록 일터ㆍ쉼터ㆍ삶터 가 공존하는 귀농 귀촌창업마을을 조성하는 등 자연친화적이며 경제적 어려움 없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순응 형 귀농 · 귀촌마을을 개발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2007년 26가구 77명에서 출발한 무주군의 귀농 ? 귀촌인구는 ‘15년도 10월 현재 303가구 705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