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전주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통일한마당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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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회장 나춘균)는 14일 전주시청 앞 광장에서 북한이탈주민, 민주평통 자문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전주시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통일한반도,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부제로 북한이탈주민들과 전주시민들의 통일염원을 모아 통일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흥겨운 노래한마당을 펼쳤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이 생산하는‘러브레드 초코파이’와‘북한식 된장’을 판매해 그 수익금을 관내 북한이탈주민 가정 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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