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지난 1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40명과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 지리산 켄싱턴에서'2015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수) 주관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 격려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연찬및 복지사업 활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등이 논의 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현장에서 항상 묵묵하게 애쓰는 사회복지사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도전과 열정! 소통과 화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소속과 직급, 나이를 잊은 참가자들은 열정 퍼포먼스 공연을 통해 팀웍을 선보이며 서로에게 큰웃음을 선사했으며,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힐링캠프의 의미를 담고 있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주민복지의 최일선에서 깊은 사명감을 가지고 항상 헌신하고 봉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의 그 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 워크숍을 통해서 사회복지사들의 위상과 전문성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고 보다 나은 복지환경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이중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