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고원 토요시장 다채로운 행사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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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4일에 처음 개최된 진안고원 토요시장이 오는 11월 14일에 진안시장 주차장에서 다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진안군 11개 읍?면이 참여하는 농?특산물 직거래행사와 어르신들이 텃밭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고향할머니장터, 그리고 홍삼튀김, 부침개, 홍삼 막걸리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트로트 가수, 각설이 공연행사, 시장 노래자랑과 함께 푸짐한 경품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마이산과 구봉산에서는 행사당일 진안고원 토요시장 1천원 사용권을 등산객들에게 배부되며 행사장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진안고원 토요시장은 내년부터 벚꽃철(3~4월)과 단풍철(10~11월)에 정기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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