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국립중앙과학관 주최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열리는 국내 최고의 청소년 과학탐구 페스티벌인 '제2회 국제청소년과학창의대전(KISEF)'에 전북대표 13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팀은 온라인과학탐구대회에서 입상한 6개 팀과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입상한 1개 팀, 과학탐구발표대회에서 입상한 6개 팀 등 총 13개 팀으로, 이들은 전북을 대표해 과학창의대전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게 됐다.
국제청소년과학창의대전은 국내의 권위 있는 청소년 과학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우수작품 214개 작품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과 학문적 교류를 통해 오는 5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ISEF(인텔국제과학경진대회)에 참가할 한국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 심사분야는 중등은 물리, 지구과학, 화학, 생물, 환경, 공학 6개 분야로 심사하고 초등은 별도로 심사한다.
한편, ISEF는 미국 각주 및 세계 50여개국에서 선발된 1천600여명의 우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60년 역사를 가진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대회다.
/이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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