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 상동지구대(대장 이강옥)는 조직내 의무 위반 행위를 근절하고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맞춤형 공감 치안 확립을 위해 직원들의 기강과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의무 위반 근절 자정 결의대회’를 가졌다.

상동지구대는 10일 ‘의무위반 근절을 위한 우리의 다짐’이라는 보드판에 각자의 다짐글로 적어 게첨함으로써, 직원 스스로 기강 확립 및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로 삼고, 음주운전·금품수수·사건청탁·정보유출 등 절대 사(四)절(切) 운동에도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이강옥 대장은 “직원 스스로의 의식변화로 의무위반행위를 근절시켜 주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상 확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