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설 명절을 맞아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오는 2월1일까지 사회복지시설 30곳을 방문, 2천여만 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을 전달한다.
26일 도교육청은 노인복지시설 14곳, 장애인시설 7곳, 아동보호시설 8곳, 한부모시설 1곳 등 30개 시설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 겨울은 유난히 추워 어려운 이웃에 대해 더욱 따뜻한 사회적인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며 "이런 때 일수록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작은 정성으로 큰 용기를 주고 따뜻한 희망을 전하자고 한다"고 말했다.
/이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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