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연구원, 복합재료 학회 ‘최우수논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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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BIN융합공학과 이중희 교수 연구팀들이 공동으로 발표한 ‘고성능 수퍼캐퍼시터를 위한 이종 원자가 부착된 그래핀 나노 리본’ 논문이 지난달 개최된 한-일 복합재료 조인트 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과 일본의 복합재료 관련 저명학자들이 대거 참여한 한-일 복합재료 조인트 학술대회에는 모두 80여편의 우수한 논문들이 발표됐다.
전북대 연구팀은 연구팀이 새롭게 개발한 전극 물질이 에너지 저장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장기간 사용에도 매우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한다는 내용을 담은 ‘고성능 수퍼캐퍼시터를 위한 이종 원자가 부착된 그래핀 나노 리본’ 논문으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참여 연구원인 발라무르건 박사는 우수한 연구 성과로 최근 해외 신진연구원으로 선정돼 앞으로 5년간 미래부 지원을 받아 전북대에서 연구 활동을 계속하게 됐다.
한편 이번 논문발표 이중희 교수 연구팀에는 전북대학교 BIN융합공학과 박사 후 연구원인 칼틱케냔 박사와 발라무르건 박사, 트란 듀이 탄 박사과정, 김남훈 교수가 포함됐다.
/고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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