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한기철 아파트에 도박장을 개장해 상습적으로 도박한 피의자 6명이 검거됐다.

26일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아파트에 개장한 도박장에서 피의자 권모씨 등 6명이 총1천72만원 상당의 판돈을 걸고 수백회에 걸쳐 도박을 한 혐의다.

이들이 도박을 벌인다는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주변 잠복수사 중 현장포착 6명 전원을 현행범으로 검거했다.

/김희곤기자

재래시장 등지에서 3회에 걸쳐 560만원 상당품을 소매치기한 일당 5명이 검거됐다.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김모씨 등 5명은 지난해 10월 전주시 완산구 천변길에서 아침운동중인 피해자를 에워싸 각자 역할분담을 통해 피해자의 400만원 상당 금목걸이 등 총 3회에 걸쳐 560만원 상당품을 절취했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고 접수 후 6개월간 수사한 끝에 피의자 5명 전원을 체포했다.

/김희곤기자

인터넷으로 스키시즌권을 양도할 것처럼 대금을 받고 편취한 피의자가 검거됐다.

26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김모씨(20) 등 3명은 지난 16일 타인 명의로 스키시즌권을 양도한다는 허위 광고를 한 후 피해자들로부터 총 13회에 걸쳐 436만원을 편취했다.

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피해 신고 접수 받은 후 피의자 3명 전원 체포했다.

/김희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