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한도연)는 9일 적상면 하중마을 이모(75, 여)씨 댁과 적상면 섬김요양병원 방문하여 겨울철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따뜻한 온정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무주경찰서 불량식품시민감시단과 경찰서 수사과 직원들이 주말을 이용하여 김장김치를 담궈 동네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자리였다.

평소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도 평판이 좋으나 어려운 환경에서 손자들을 길러내는 모범가정과 성실한 운영으로 주위의 평이 좋은 요양병원 등을 선정하여 필요한 겨울철 김장김치 100포기를 전달하는 자리였으며, 전달받은 대상과 전달한 경찰과 시민단체원들도 보람과 뿌듯함을 받는 자리가 되었다.

격려를 받은 김모(65,요양병원장)씨는 “겨울철 김장김치만큼 올겨울은 따뜻함이 가득할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앞으로도 무주경찰서는 안전한 무주군 만들기와 더불어 사회적 약자 및 불우이웃에게는 항상 따뜻하게 다가는 공감받는 무주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짐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