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분양가와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는 아파트들로 인해 주택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의 걱정이 큰 가운데 내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군산‘해강솔비앙 2단지’ 아파트이다.

해강건설은 지난해 분양완료된 1단지에 이어, 지난 10월 해강솔비앙 2단지 견본주택을 개관·분양에 나섰다.

해강솔비앙 2단지는 군산시 소룡동 831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전북권 최초로 분양하는 아파텔로 지상 10층 2개동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470만원대로 전 세대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평형 98세대로 이뤄졌으며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텔은 오피스텔과 아파트의 장점을 한데 모은 새로운 주거형태로 수납과 편의를 강화한 새로운 형태의 아파트로, 전 세대 판상형 남향배치, 4베이 평면설계(일부세대), 채광, 통풍이 좋고 주방 발코니와 펜트리,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과 시스템 에어컨2대 무상설치, 중도금 무이자 등의 혜택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근에 노후 된 주택이 많고 최근 신규분양이 없었고 군산산업단지 출·퇴근이 가까운 직주근접 주거지로 인해와 1단지에 이어 2단지, 3단지 1,100세대가 들어서게 된면 소룡동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군산=문정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