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지원사업 지원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접수 받는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저소득계층임대보증금 무이자지원을 실시했다.
총 4회에 걸쳐 대상자 접수를 받아서 93세대를 선정했고 8억2천700만원(도비2억4천800만원, 시비5억7천9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기간은 1회 2년으로 최대 2회까지 연장가능(최대 6년간 지원 가능)하다.
대상은 관내 거주자로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이며, 배산지구내 국민임대주택(11평)에 입주를 희망하는 가구가 해당된다.
지원범위는 세대당 계약보증금중 계약금(200만원)을 제외한 잔금(800만원)을 지원하며, 사업기간은 지난해부터 오는 2014년까지 5년간이다.
/익산=정성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