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의장 이한승)는 지난 3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일간 일정으로 열린 제24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무주군 농약용기류 수거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등 총 5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이중 7건의 조례안을 의원 발의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수 부의장은 영농 중 발생하는 농약용기류의 수거 활성화를 위한 ‘무주군 농약용기류 수거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 하여 농약용기류 수거단체에 대한 지원 및 수거계획 수립에 관한 내용을 규정하여, 농약용기류의 수거율을 높여 환경오염 예방과 자연환경 보전을 통하여 반딧불이가 살아 있는 청정무주 환경조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부의장은 ‘무주군 농촌관광을 위한 경관지구 조성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대표 발의 하여 무주군에 경관농업지구를 조성하여 특색 있는 경관작물 재배를 통해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촉진시키고, 농촌관광과 도농교류 등과 연계한 관광거점을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해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무주군 범죄예방 디자인에 관한 조례안‘은 생활공간과 건축물 등에 범죄예방 디자인을 적용하여 범죄예방을 통한 범죄율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해양 의원은‘무주군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 하여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의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아 범죄 피해로 인한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유송열 의원은 2건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 하였고, 이중‘무주군 결산검사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은 결산검사위원의 위촉기간을 20일에서 25일로 연장하는 것으로 내실 있고 심도 있는 결산검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김준환 의원이 1건의 조례안을 각각 대표 발의 하여 그 어느 회기보다도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무주-전문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