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보건소, 금연 뮤지컬 공연으로 주민들 맘 확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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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보건소(소장 조준열)는 흡연의 위해 성을 알리고 금연실천 분위기 조성 및 확산을 위해 군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금연 뮤지컬 공연을 진안문화의집에서 실시했다.
이날 공연은 햇빛 복화술 매직쇼 극단팀이 ‘담배대왕과 몸짱박사님’이란 주제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와 함께 관람하는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눈빛과 마음을 사로잡는 흥미롭고 금연 의지를 높여주는 공연이었다.
공연을 관람한 조순석씨는(남 45) “공연을 통해 흡연의 해로움을 적나라하게 보니 자녀를 위해서라도 금연을 꼭 실천해야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를 포함해 온 가족이 함께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로 금연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올해가 가기 전에 가족을 위해 성공적으로 금연실천을 결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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