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이건식)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3일간) 농경문화의 발상지인 김제 벽골제에서 개최되는 김제농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지난 30일 오후 2시에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제 농업기계 박람회는 김제시에서는 2015년 처음 개최되는 박람회로 180개회사 371개 농업기계가 종합적으로  전시되어 한 자리에서 다양한 여러 기종의 농기계를 직접 볼 수가 있고 농업인과 농기계 생산업체간의 농기계의 새로운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 여성이 편하게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는 여성친화형 농기계 개발을 위한 세미나를 준비하였고 이밖에도 귀농귀촌 홍보관 운영, 김제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장 운영, 향토음식 판매장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농업기계 박람회가 전국적인 행사로 박람회를 찾아오는 내방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철저하게 준비를 잘하여 성공적으로 행사를 개최하여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인 김제시를 널리 알리는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