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장에 남적희 (57, 사진)지부장이 지난 21일 취임했다.
신임 남 지부장은“고향인 고창에서 근무하게 되어 기쁘다며, 남은 임기동안 지역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피력했다.
특히 남 지부장은“군 금고 은행으로서 군민과 지역주민 중심의 편리한 금융써비스를 제공하고 농업인들의 실익 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아산면 출신인 남 지부장은 고창고와 농협대를 졸업하고 지난 76년 농협에 입사, 농산물 물류 및 유통, 금융 등 다방면에서 두루 능력을 발휘한 정통 농협맨으로 농협중앙회장 및 장관 표창을 다수 수상했다. /고창=신익희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