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29일 일선행정지도자 한마음 행사가 부안스포츠파크 야외경기장에서 ‘소통·화합·동행을 위한 부안 인의 대 향연’을 부제로 일선행정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이장단 및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1600여 명의 행정의 최일선 지도자로써 주민들의 의견을 신속하게 수렴하고 전달하는 역할 수행과 자기성찰 및 혁신의 계기를 마련하는 장으로 치러 졌다.

유공자로 이장단은 부안읍 이철수씨 등 13명, 새마을지도자는 박판술씨 등 13명, 새마을부녀회는 부안읍 이란영씨 등 13명, 새마을문고는 변산면 서상숙씨 등 총 40여 명이 수상했다.

이 자리에 김종규 부안군수는 “일선행정지도자 여러분은 마을의 리더로서 지역의 상황과 어려움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부안군이 변화·발전하는 그 중심에 서 있다”며“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과의 소통 강화와 현장밀착형 행정을 통해 명품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