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창의행정 정책동아리 리더와 총무 등 1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동아리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 삼서소방 활동사례 △ 야생초연구회 활동사례 △마중지봉 문화동아리 등 5개팀의 활동사례를 발표하였고, 11월중 정책동아리 국내 우수사례 벤치마킹, 자체 연구활동 운영, 동아리 이벤트, 동아리 학습활동을 진행하고 12월에는 전체동아리 발표대회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완주군은 민선6기 전 직원의 자율적인 창의행정 추진을 위해 정책동아리 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모집한 결과 가입 회원수가 전국 최고인 전 직원 682명중 410명이 가입해 60%의 가입 활동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정책동아리 활동 외에도 6급이상 공무원들의 자발적 정책현안 토론 모임인 '도시연구팀(도시樂)'은 전원주택, 도시재생, 민자유치 구룹과 '농촌연구팀(농촌樂)'으로 마을공동체, 문화르네상스, 생태관광 등이 자발적인 정책현안 토론을 진행하고 있으며, 7급이하 전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기수별 정책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정책디자인 스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특정 직원에 한정하지 않고 모든 직원들이 각자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동아리와 연구활동을 강화하고 재미있는 조직문화를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며 우수한 활동을 발굴하여 다양한 포상과 성과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완주=이중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