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저소득층 양육비 부담 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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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군수 박우정) 보건소는 만1세 미만의 영아를 둔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저귀는 중위소득 40%(4인 가구 기준, 월평균소득 약 169만원 이하)이하 저소득층 영아(0~12개월)를 둔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 대상 중 산모가 질병 또는 사망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에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영아 월령 12개월 미만까지 최대 1년이며 기저귀는 월정액 3만2000원, 조제분유는 월정액 4만3000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신청서와 영?유아 부모의 건강보험증 사본 등을 지참해 고창군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창군보건소 방문보건담당부서(560-8762,8729)로 문의하면 된다.
/고창=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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