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다음달 1일까지 운영되는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중한 사람들을 돌아보는 2015 마지막 가을여행'이라는 주제에 맞춰 완주군에서는 낭만이 있는 가을여행, 숲향 가득한 건강힐링여행, 가족과 함께하는 레포츠여행, 노을길따라 근대문화유산답사기 등의 4가지 가을 관광주간 여행코스를 추천한다.

관광주간 기간 동안 다양한 완주군 주요 관광지에서는 할인서비스가 진행된다. 

삼례문화예술촌, 고산자연휴양림, 전북도립미술관 등의 관광지 입장료가 할인되고, 숙박시설, 체험마을, 음식점 등 16개 기관 및 업체가 10~50%까지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완주 9景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10월 31일까지 완주군 페이스

북 페이지에서 새롭게 선정된 완주 9景(대둔산도립공원, 고산자연휴양림, 모악산도립공원, 대아수목원&대아호, 송광사&벚꽃길, 삼례문화예술촌, 동상운장산계곡, 위봉사&위봉폭포&위봉산성, 화암사)을 공유하고, 페이스북에 소문내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가을 관광주간 기간 동안 국내 여행 및 각종 행사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정부 공식사이트(http://fall.visitkorea.or.kr)가 운영되고 있으며, 완주군 홈페이지(http://tour.wanju.go.kr)에서도 가을 관광주간 여행추천코스 등 다양한 관광주간 관련 정보를 볼 수 있다. 

한편, 관광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하계휴가 등 집중된 국내 관광 수요를 분산하고 국민의 여행 제고 및 지역 방문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2015 가을 관광주간은 '떠나세요~ 가을은 짧지만 가을여행의 추억은 깁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1월 1일까지 진행된다. 

/완주=이중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