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민선 5기와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500만 관광임실’ 실현을 위해 전직원의 관광 홍보요원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임실군은 군의 문화유적지 및 관광지, 농특산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담은 포켓용 관광안내책자를 제작해 전직원에게 배부하여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그동안 각종 매스컴을 통해 임실치즈마을, 옥정호(붕어섬), 덕치 천담/구담마을 등이 알려지면서 외래 관광객의 문의 및 안내 요청이 늘어나고 있으나, 담당 부서 혹은 해당 읍/면 직원이 아닌 경우 정확한 정보를 몰라 담당자에게 전화를 돌리는 등 신속한 답변을 하지 못한 경우가 종종 있었다.
이에 따라 군은 직원 배부용 책자를 제작하여 직원들의 관광지식 습득에 나섰다. 책자는 읍/면별로 수록하여 찾기 쉽게 하고, 서술형식의 설명과 함께 포켓용으로 제작하여 항시 휴대하며 언제라도 신속 정확하게 안내할 수 있도록 했으며, 또한 뒷부분에는 관광안내지도와 행정지도를 부착해 위치를 쉽게 파악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임실=김흥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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