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 진안 건설의 비전 실현을 위해 25일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5기 공약사업 목표달성 추진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5기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사업추진 시 예견되는 문제점 및 이에 대한 대책, 목표달성을 위한 추진전략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또한 민선5기 44개 공약사업의 지난 6개월간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40개 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으며, 4개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전체적으로 91%의 정상 추진율을 보였다.
추진상황이 지연되고 있는 사업 및 예산확보가 쉽지 않은 사업 등에 대해서는 지연사유 및 대책, 예산확보를 위한 추진전략 등을 진단하고 이를 보완하여 추진해 나가도록했다.
이와 함께 군은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분기별 추진상황 점검, 반기별 목표달성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군민들에게 공약 이행을 위해 군 홈페이지에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송영선 군수는 “2014 아토피 엑스포 개최, 유기농밸리 100 조성, 지역 인재 양성사업을 중심으로 한 44개의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하며, 이를 위해 목표달성을 위한 추진전략에 좀 더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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