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진안군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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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진안군지회(지회장 김학수)는 지난 23일 이항로 군수, 김광수 부의장, 기관단체장d을 비롯해 유가족,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문회의집에서 열었다.
광복이후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호국 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김학수 회장의 추념사, 추도사, 조시 낭독,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수 지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지금의 대한민국은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의 결과이며 그 뜻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항로 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하신 영령들을 추모하며 조국통일을 기원하면서 선열들의 뜻을 기려 자유와 평화의 중요성을 잊지 말자."고 당부했다.
/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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