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이건식)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PC영상회의 시스템인 ‘나라e음’을 통해 정부3.0에 대한 전 직원 사이버 영상교육을 실시하였다.

‘나라e음’은 중앙 및 지방정부·부서 간 공유, 소통, 협업을 위해 행정자치부에서 만든 인터넷 사이트로서 대면보고나 회의참석을 위한 자리이동 없이도 개인 PC에서 온라인으로 영상회의를 할 수 있는 의사소통 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은 정부3.0 추진사업 중 하나인 ‘나라e음’ 시스템을 활용하여 회의문화 및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정부3.0의 추진배경, 개념과 의의, 투명한 정부·유능한 정부·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의 3대 전략과 추진과제 순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정부3.0’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며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국민 개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으로 이번 사이버 교육을 통해서 김제시 전 직원이 정부3.0을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조종곤 기획감사실장은 “전 직원들이 시민을 위한 정부3.0,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을 추진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며 “나라e음 PC영상회의시스템이 회의문화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처럼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통해 IT기술을 활용하여 행정을 효율적으로 변화시키고 정부3.0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