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 가족회사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홍보용 카달로그 및 포장디자인 개발을 지원한다.

21일 전북대 LINC사업단에 따르면 사업단은 사업 지원을 받을 5곳의 가족기업 선정을 마무리 하고 26일까지 디자인 제작에 참여할 전북대 학생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단은 참여 학생들을 선발해 영문 카달로그 디자인 제작과 영문 포장박스 디자인 제작을 지원해 가족회사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설경원 LINC사업단장은 “올해 처음으로 가족회사의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 마케팅을 위한 포장이나 홍보물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것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가족회사의 해외 진출 등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학생들도 기업문화를 이해하고 실전 감각을 익히는 데 매우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고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