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관위는 오는 4월 27일 실시하는 남원시의원 가선거구 재선거와 관련,향토예비군 소대장급 이상의 간부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통리반장이 정당이나 후보자의 선거사무원이 되고자 하는 경우에는 선거일전 90일인 오는 27일까지 사직해야 한다고 24일 밝혔다.

또 향토예비군 소대장급 이상의 간부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통리반장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그 직을 유지하고는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의 선거사무원 등 선거사무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자격으로 할 수 있는 선거운동도 할 수 없다.

특히 정당이나 후보자의 선거사무원 등 선거사무관계자가 되고자 사직을 하는 향토예비군 소대장급 이상의 간부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통리반장은 선거일 후 6개월이내(주민자치위원회위원은 선거일까지)에는 종전의 직에 복직 될 수 없다.

/이대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