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김도기)에서는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아 다문화가족 지원센타와 다문화가정 50가구를 방문해 한과세트를 전달하며 한국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농촌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겪고 있고, 한국생활 정착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친서민 치안정책인 ‘다문화가정에 대한 실질적ㆍ체계적인 지원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을 위한 무료치과진료, 생계곤란가정 돕기 등 장수경찰의 지원활동을 접한 장수 계북 한비즌한과(대표 김순분)의 도움으로 실시하게 됐다.
 /장수=권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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