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우리동네 '한마음 축제'
가-
가+
평화2동(동장 손영칠)에서는 지난 17일 한마음축제운영위원회(위원장 조성율) 주관으로 신성공원에서 동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민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15년 한마음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한마음축제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평화2동주민자치위원회 등 6개 단체가 참여해 동민과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진면목을 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날 식전행사로 주민자치프로그램 풍물반과 기타교실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또 평화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전주종합장애인복지관이 협약을 맺고 운영중인 장애인 우클렐레반 합주공연이 펼쳐져 참석한 이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동민들은 한결같이 “지금까지 진행됐던 행사와는 차별화된 문화행사와 여러 단체에서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가을 잔치를 즐겼다는 생각에 아주 즐거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조성율 축제운영위원장은˝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관심속에서 개최되는 한마음축제는 지역화합은 물론 평화2동의 발전에도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