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교육장 손주현)은 지난일 무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영재교육원 학생 39명, 지도교사 7명,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가졌다. 

무주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초등통합반, 중등통합반, 중등사사반 등 3개 반을 운영하고 총 39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1년동안, 리더십 및 인성교육, 봉사활동, 영재캠프활동 등을 포함한 프로젝트 형 수업으로 창의성을 가진 미래 인재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무주교육지원청 손주현 교육장은 수료생들을 일일이 축하해 주면서 축사를 통하여 “자신에게 잠재된 영재성 개발은 자신의 성장과 발전, 더 나아가 국가와 인류 발전의 큰 희망이라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학습에 정진하고, 남을 배려하고 봉사하는 태도를 갖출 것”을 수료생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무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지난 2005년 개원한 이래 지금까지 453명의 인재를 배출하였으며, 손 교육장은 앞으로도 무주 관내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활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