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의회(의장 박종대)가 151회 임시회를 개회중인 가운데 소관 업무추진과 관련해 각 위원회별로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보건복지위(위원장 이영수)는 지난 24일 준공을 앞두고 있는 익산시 모현도서관 공사 현장을 방문, 현장에서의 운영사항 및 공사 예정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와 함께 민원사항의 반영, 제반 문제점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한 뒤 집행기관에 대책마련과 개선방안을 적극 반영,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도서관이 지역주민의 자기계발 및 정서함양, 여가선용을 위한 평생교육기관의 기능이 강화되고 있는 현재 이곳 서남부 시민들의 지적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로서의 그 기반을 확고히 할 수 있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모현도서관은 104여억원의 건축비를 투자해 건축연면적 7,491㎡(지하1층, 지상3층)에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열람실, 세미나실, 다목적 체육관을 비롯해 휴게 공간과 아동청소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실내·외 인테리어 등 최상의 학습 공간을 갖추고 오는 4월 준공하게 된다. /익산=김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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