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농협시지부(지부장 송기무),북익산농협(조합장 장복식), 북익산농협 이사.감사 등이 참석하여 진행된 ‘농업인 행복버스’가 19일  관내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북익산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렸다.“농업인 행복버스”는 전국의 농어촌지역을 방문해 의료지원, 장수사진촬영,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농촌종합복지서비스로 농림축산식품부 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부터~오후 17시까지 북익산농협에서 행복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고려대 구로병원 의료진과 의료협약을 체결한 뒤 지역 농민 200 여명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진이 관절통을 비롯해 농촌 주민들에게 많은 질병에 대해 상담 및 처방을 하고, 증상에 맞춰 약을 조제해 주는 등 의료 써비스를 실시하였고 또한 장수사진 촬영도 200여명 같이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또한 평양예술단 공연도 농협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실시하여 농업인들로부터 농협에 대한 좋은 호응과 많은 관심을 받았다.

북익산농협 장복식 조합장은 이러한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추진하여 “북익산농협(함열.용안.용동)지역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성 질환 등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