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라이온스클럽(회장 이제천)이 생활하기가 어려운 사례관리대상자 34세대에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지난 17일 30여 회원들과 서울해동라이온스클럽(회장 김종혁) 30여 명 회원들이 연탄 1만 장을 전달했다.

부안 라이온스클럽 이제천 회장은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이 지역사회 저소득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특히 서울해동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인정 넘치는 부안을 알리는 계기가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 라이온스클럽은 도배·장판교체 등 주거환경개선과 생필품 지원, 연탄나눔 봉사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