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인수)는 19일 지사장실에서 『2015년 농어촌 행복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제시 금산면 조영수(51)씨에게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표창장과 포상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조영수씨는 한농연 김제시연합회장으로 농업인 단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농협 목우촌 비료사업소와 자매결연으로 기업과 농업인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영농자재 공동구매사업으로 영농비 절감을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추진하는 『농어촌 행복대상』은 본사 주관으로     시행하던 『농어촌진흥대상』을 지방화 시대에 맞춰 지사 단위로 확대 실시하는 것으로, 농업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과 농업기반 조성?관리?기술개발 및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 보존 등에 현저한 공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 포상하는 제도이다.

『농어촌 행복대상』은 풍년수확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높이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농산어촌 행복축제 주간(10.19~10.23)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고객소통” “행복나눔” “직원화합” 등 3개 부분 9개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농어촌 행복대상』 부분은   “고객소통”에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