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송영석(홍보실)·이낙범(산학협력단) 직원이 15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개최된 제7회 대학직원 대상에서 각각 한국대학 교육협의회 회장상과 한국대학신문 회장상을 받았다.

대학직원 대상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활동으로 대학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우수 직원에게 주는 상이다.

송영석 직원은 전북대 홍보실에서 대학 내 각종 소식지 제작 등을 전담하며 대학의 비전과 우수성을 대외에 알리는 데 크게 공헌한 바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낙범 직원은 산학연구처 R&BD전략센터에서 학교기업 육성과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설립, 대학기술 사업화 지원 등에서 탁월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송영석 직원은 “전북대를 빛내고 대한민국을 이끌 수 있는 전북대생을 찾아 전국 방방곡곡에 알리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이낙범 직원도 “R&D성과물에 대한 기술사업화 업무 전문성을 높여 우리 대학 경쟁력에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고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