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YB(윤도현밴드)가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오는 31일과 11월 1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군산시와 군산도시가스(주) 공동기획으로, 폭발적인 사운드와 개성 강한 목소리를 기반으로 한 록 음악은 물론, 서정적인 감성의 명곡들로 꾸며져 장르를 뛰어 넘는 YB의 음악적 도전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YB 20주년 콘서트 ‘스무살(20-years)’은 YB밴드가 결성된지 20주년을 기념해 가장 핫한 프로그램으로 전국투어를 기획하고 있는 작품이다”며 “지금까지의 YB공연중 단연 으뜸으로 기억될 수 있는 완벽한 무대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전했다.

한편, 콘서트 예매는 티켓링크와 금강방송, 현장 예매는 우리문고와 동아서적에서 이뤄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arts.gunsan.go.kr)를 통해 알 수 있다. 

/군산=문정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