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와 남원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타에서는 남원거주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관광객, 그리고 남원을 찾는 외국인들의 불편사항, 법률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외국인들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하여 남원시 하정동소재 다문화가족지원센타에 위치한 외국인도움센타 노후된 표지판을 교체하였다.

 

“외국인도움센타”는 경찰관이 수시로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하여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 관광객들의 불편한 사항을 확인하고 경찰업무에 해당하는 것은 경찰에서 처리하고 타 기관에 통보할 것은 통보하는 절차를 통하여 외국인 민원을 해결해 주는 것으로 남원을 찾는 외국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다시 찾는 남원을 만들고 또한 다시 방문하고 싶은 친절한 대한민국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남원경찰서 외사담당 경위 이길생에 따르면 이용자의 대부분은 다문화가정의 법률자문, 운전면허 상담, 한국에 살면서 애로사항등이 대부분으로 월 10여건을 접수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원=유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