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의장 정성주)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193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각종 안건 처리를 위한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가 끝난 뒤 열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유진우의원과 부위원장으로 김영자(비례)의원을 선출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하였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김제시 공직자 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35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복남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성공적인 지평선축제가 되도록 도와준 공무원과 동료의원들,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4년 연속 대표축제 선정에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아울러 쌀 개방에 따른 농가들의 소득안정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농산물 가격안정과 경쟁력 있는 농업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하였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