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하서면 라이스프라자영농조합(대표이사 신정휴)은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품질쌀 1,000kg(100포/10kg)을 김호수 군수에게 기증했다.
지난 24일 라이스프라자영농조합(대표이사 신정휴)에서는 쌀 소비량의 급격한 감소(72kg/년) 및 지난해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수확량 감소 및 도정수율 하락으로 어려운 경영여건이지만 관내 어려운 농업인들과 소외된 불우 이웃들을 도와 따뜻한 설 명절을 함께 하고자 최고품질의 쌀을 기증 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 이전 저소득 가정에 배달해 군민복지 차원에서 다함께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라이스프라자영농조합(대표이사 신정휴)은 최고의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재배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지력증진을 위해 볏짚환원, 보급종 공급, 질소질 비료 시비를 제한해, 최고의 '명심보감 계화쌀'을 생산해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꾸준한 판매를 신장하고 있으며, 농가소득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부안=최규현 기자